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생활 가전 구독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었다. 국내외 양대 전자기업들은 인공지능(AI) 가전을 중심으로 구독 서비스를 구성해 차별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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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는 10일 'AI 구독클럽' 서비스를 시작완료한다고 밝혀졌습니다. AI구독클럽은 월 구독료를 내고 물건을 처방하는 서비스로 TV, 냉장고, 세탁기, 청소기 등 대표 가전들을 구독 서비스에 포함했다. 이 가운데 가전렌탈 90% 이상을 AI제품으로 구성하였다.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단순특정 제품 이용을 넘어 삼성전자의 AI 가전 서비스까지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.
이미 구독 시장에 진출한 LG전자와 차별화를 위해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은 무상수리와 종합점검, 소모품 교체 등 '관리 서비스'를 받을 수 있게 차별화를 꾀하였다.
삼성전자는 제공 서비스에 준순해 수많은 요금제를 운영한다. ▲방문 서비스와 품질보증 기한 뒤에도 무상 수리 등을 받을 수 있는 '올인원' 요금제 ▲상품 구독과 필요하는 서비스만 고르는 스마트 요금제 등을 공급끝낸다. ▲이미 가전 물건을 구입한 손님은 상품 점검과 소모품 교체, 청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'케어 서비스'를 요청할 수 있다.
LG전자 독주체제인 '가전 구독' 시장에 삼성전자가 후발주자로 뛰어들면서 가전 시장에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관측된다. LG전자는 우선적으로 2002년 정수기 렌탈 산업을 실시으로 구독 산업을 http://www.bbc.co.uk/search?q=저신용가전렌탈 본격화 해왔다. LG전자는 2022년부터 정수기를 비롯해 냉장고,TV, 세탁·건조기, 로봇청소기 등 90여개 상품을 관리하고 있을 것입니다.
LG전자는 올 8분기까지 가전 구독 사업으로만 매출 4조2386억원을 올렸다. 작년 수입인 9621억원을 이미 넘어선 수치로 6881억원을 기록한 전년 같은 기한과 비교해도 79.2% 증가했다.
반면 구독 산업 진출이 늦었던 삼성전자의 VD(영상디스플레이)·생활가전사업부의 이번년도 7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2조5100억원으로, 지난해 동일한 시간 9조3300억원보다 소폭 상승했다. 삼성전자는 프리미엄급 AI 가전 구매가 실적을 올린 만큼 가전 구독 서비스를 추가해 실적 개선에 확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.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""앞으로 더 대부분인 구매자가 'AI 라이프'를 경험할 수 있게 구독 제품을 확대할 계획""이라고 전했다.